‘편스토랑’ 새댁 이정현, 고정 합류...”동시에 5개 메뉴, 진정한 요리 고수”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격한다.

11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이정현의 고정 출연을 알리며 “달콤한 신혼생활은 물론, 깜짝 놀랄만한 요리 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우승을 차지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앞서 1대 출시메뉴로 이경규의 마장면이, 2대 출시메뉴로 돈스파이크의 돈스파이(미트파이)가 선정되며 전국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앞서 공개된 ‘신상출시 편스토랑’ 8회 예고편에 등장한 이정현은 이른 아침 눈을 떴음에도 청초한 미모는 물론, 5개 이상의 요리를 동시에 만들어내는 요리 고수의 면모를 공개하며 큰 관심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이정현이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자, 지난 4월 결혼 후 처음으로 리얼한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와’, ‘바꿔’, ‘줄래’ 등 화려한 콘셉트로 가요계를 호령했던 가수 시절부터, 데뷔작인 ‘꽃잎’부터 시작해 ‘군함도’, ‘명량’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현재까지 그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이정현의 일상과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은 “이정현이 첫 등장부터 엄청난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이정현의 등장으로 시작된 기존 편셰프들의 견제 또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귀띔했다.

이번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의 합류와 함께 ‘우리 쌀’, ‘우리 밀’에 이은 세 번째 메뉴대결 주제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제공=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