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김수현 재계약 논의 중...1인 기획사 설립 들은 바 없다”(공식입장)

키이스트 “김수현 재계약 논의 중...1인 기획사 설립 들은 바 없다”(공식입장)

2019.12.11. 오전 11: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키이스트 “김수현 재계약 논의 중...1인 기획사 설립 들은 바 없다”(공식입장)
AD
배우 김수현이 소속사 키이스트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키이스트 측이 이를 반박했다.

11일 오전 키이스트 관계자는 YTN Star 측에 “김수현 씨와 재계약 논의 중이며 1인 기획사 설립에 관해서는 들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하여 “김수현이 2007년 데뷔 이래 12년 간 몸 담아온 키이스트를 떠나 사촌형인 이사랑 감독과 함께 1인 기획사로 홀로서기 나선다”고 보도했다.

김수현은 지난 7월 1일 전역한 이후 복귀작으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보건 의료 인력으로 살아가는 정신병동 보호자와 충동적 살의 속에 살아가며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앓는 동화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여주인공 역으로는 배우 서예지가 물망에 오른 상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