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오현경 "완벽 몸매? 10년간 저녁 금식"

'해투4' 오현경 "완벽 몸매? 10년간 저녁 금식"

2019.12.11.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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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오현경 "완벽 몸매? 10년간 저녁 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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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이 자신의 입담 비결을 털어놓는다.

오는 12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에서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 오현경과 배우 이순재, 정영숙, 정일우, 이석준이 출연해 연기 열정 못지 않은 예능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 녹화에서 오현경은 "옛날부터 MC에 대한 야망이 있었다"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현경의 놀라운 입담은 예전 모 방송을 통해 MC로 함께했던 전현무까지 놀라게 했다. 오현경은 "외모는 젊음을 유지하는 것 같지만, 말에는 아줌마 근성이 생겼다"며 진행 비결을 전했다.

이처럼 자신을 향한 칭찬은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높이는 자화자찬 캐릭터는 '해투4'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유재석이 "우리 쪽에서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라고 인정할 정도였다.

더불어 오현경은 스스로도 인정한 젊음의 비결도 공개했다. 그는 "10년 동안 저녁을 금식했다. 운동도 일주일에 4번 엄청 열심히 한다"며 완벽한 몸매 뒤에 숨은 노력을 전했다. 이어지는 디테일한 식이요법 및 운동 방법과 이렇게 몸매 관리를 열심히 하는 이유가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오현경 못지않은 재능을 보유한 딸 자랑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투포환 선수로 알려진 딸이 이제는 배우를 준비 중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가수 임창정의 앨범에 작사로도 참여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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