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PD 新예능 '냐옹은 페이크다' 론칭...신동엽·오정세 목소리 출연

'대탈출'PD 新예능 '냐옹은 페이크다' 론칭...신동엽·오정세 목소리 출연

2019.12.06. 오후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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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PD 新예능 '냐옹은 페이크다' 론칭...신동엽·오정세 목소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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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신개념 고양이 예능 ‘냐옹은 페이크다’를 론칭한다.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오정세가 고양이 목소리로 출연한다.

오는 1월 5일 방송이 확정된 tvN ‘냐옹은 페이크다’는 집사도 모르는 고양이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파헤치는 예능이다. 주인공 고양이 두 마리가 전지적 고양이 시점에서 고양이살이와 집사들에 대한 감상을 밝힌다.

신동엽과 오정세는 ‘고양이 성우’로 출연해 고양이들의 생각과 속마음을 대변한다. 신동엽은 호기심 많은 고양이 ‘껌이’, 오정세는 느긋한 고양이 ‘봉달’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획 및 연출은 ‘대탈출’, ‘더 지니어스’ 시리즈의 정종연 PD가 맡았다. 실제로 다년간 고양이 집사로 살아왔다는 정종연 PD는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고양이의 매력을 많은 시청자에게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가수 유선호와 펜타곤 우석이 ‘집사’로 출연을 확정했다. 유선호와 우석은 고양이 속도 모른 채 마냥 즐거워하는 고양이 집사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전망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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