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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차인하, 향년 27세 안타까운 비보...이틀째 애도 행렬(종합)
Posted : 2019-12-04 09:21
 故차인하, 향년 27세 안타까운 비보...이틀째 애도 행렬(종합)
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27세를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 3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마음에 애통한 마음뿐"이라며 비보를 전했다.

소속사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가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달했다. 또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 줄 수 있도록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사망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차인하는 1992년생으로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한 뒤 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 등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U로 활동한 바 있다. 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사랑하라', '더 뱅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고, 최근에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극중 주서연(오연서)의 오빠인 주원석 역으로 촬영에 임해왔다.

차인하가 출연 중이던 '하자있는 인간들'은 반사전제작으로, 촬영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상황이다. 차인하가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이 작지 않은 제작진은 대체 배우 투입과 촬영분 편집 등 여러 방안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타까운 소식에 동료와 네티즌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차인하와 같은 소속사인 이태환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윤아의 '고잉홈(Going home)'의 가사 일부를 캡처해 게재했다. 이태환이 캡처한 가사에는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히 소원해 본다'는 내용이 담겼다.

차인하의 SNS에는 갑작스러운 사망에 충격과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팬들의 댓글을 비롯해, 고인의 명복을 비는 "R.I.P(Rest In Peace)"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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