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리조트 불법 영업 의혹...소속사 측 "사실 확인 중"

정준호, 리조트 불법 영업 의혹...소속사 측 "사실 확인 중"

2019.12.03.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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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리조트 불법 영업 의혹...소속사 측 "사실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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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리조트 불법 용도 변경과 영업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SBS '8뉴스'에서는 강원도 춘천시 북한강변 옛 경춘선 철길 근처에 위치한 한 리조트가 임의로 용도를 변경해 영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건물은 객실, 수영장 등이 갖춰져 있는데 유명한 배우가 이 리조트 조성에도 참여했다는 것. 하지만 다세대주택과 체육시설로 등록된 이 시설은 리조트로 운영해서는 안되는 곳이나 용도가 변경돼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

이와 함께 SBS는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유명 배우가 이 건물의 조성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춘천시 소재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고, 춘천시 명예홍보대사인 배우 정준호가 의혹을 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파악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최근 종영한 KBS2 ‘조선로코 녹두전’에 출연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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