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2월 결혼' 서효림♥정명호 청첩장 입수 "사랑으로 서로를 채우겠습니다"

단독 '12월 결혼' 서효림♥정명호 청첩장 입수 "사랑으로 서로를 채우겠습니다"

2019.12.03.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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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2월 결혼' 서효림♥정명호 청첩장 입수 "사랑으로 서로를 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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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35)과 김수미 아들인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44)의 청첩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이 한달 안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사람은 최근 지인들을 만나 청첩장을 돌리고 있다.

청첩장에는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사랑으로 채우겠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베풀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오로지 믿음과 사랑으로 맺어지는 귀한 날에 귀한 걸음을 하시어 저희의 하나됨을 지켜봐 주시고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진솔하고도 애정 가득한 초대 문구가 적혀 있다.

[단독] '12월 결혼' 서효림♥정명호 청첩장 입수 "사랑으로 서로를 채우겠습니다"

한편,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특히 서효림은 예비 시어머니 김수미와 나이를 뛰어 넘은 각별한 우정을 과시해 왔다. 김수미와 서효림은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최근 방송 중인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해 두 배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서효림 청첩장,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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