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예비신부 ‘알토란’ 작가 얼굴 최초 공개..”올해 가장 잘한 일”

김승현, 예비신부 ‘알토란’ 작가 얼굴 최초 공개..”올해 가장 잘한 일”

2019.12.02.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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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예비신부 ‘알토란’ 작가 얼굴 최초 공개..”올해 가장 잘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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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승현의 예비 신부 장정윤 작가의 얼굴이 최초 공개됐다.

1일 방송한 MBN '알토란' 오프닝에서는 한 해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MC 왕종근은 "한 해를 돌이켜보면 저희가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고, 또 고민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도 많이 받아 참 보람 있는 한 해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리 승현 씨를 보면 마음이 짠하면서도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김승현은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 아닐까 싶다.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면서 "시청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열심히 하겠다.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정윤 작가의 모습이 포착됐다. 청첩장에 담긴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모습인 것. 환한 미소로 마주하고 있는 예비부부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한 공간에 자리한 '장정윤 작가'를 가리키며 "(장 작가가) 정말 좋아하고 있다. 나도 김승현 씨랑 같이 '알토란'에 들어왔는데 부럽다. 내 짝은 어디에 있나"라고 토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승현은 '알토란'을 통해 처음 만난 장정윤 작가와 연인 관계로 발전, 2020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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