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동상이몽2’ 녹화 중 "빨리 집 가고 싶다"…’♥이상화’와 깨볶는 신혼

강남, ‘동상이몽2’ 녹화 중 "빨리 집 가고 싶다"…’♥이상화’와 깨볶는 신혼

2019.12.01. 오후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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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동상이몽2’ 녹화 중 "빨리 집 가고 싶다"…’♥이상화’와 깨볶는 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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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 부부가 신혼집 정리 대소동을 펼친다.

2일 방송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가 이삿짐으로 가득찬 신혼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의 신혼집은 예상치 못한 강남의 짐 더미로 난장판이 됐다. 허술한 강남과 달리 이상화는 완벽하고 세심하게 정리하며 정리 여왕임을 과시했다.

이어 강남은 이삿짐 더미에서 발견한 의문의 물건들로 이상화를 깜짝 놀라게 하는 등 장난꾸러기 면모를 보였다. 강남은 이상화의 폭발적인 리액션 때문에 장난을 멈출 수 없다며 속마음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삿짐과의 전쟁을 끝낸 두 사람은 드디어 신혼집에서의 첫 날밤을 보낼 수 있었다. 이상화는 첫날밤을 위해 커플 잠옷 선물을 준비했다. 이를 받은 강남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침구를 정리하는 중에도 강남은 이상화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등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애정행각은 멈추지 않아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VCR을 지켜보던 강남 역시 녹화 중에 "빨리 집에 가고 싶다"라며 신혼의 달달함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정글의 법칙'을 통해 처음 만나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고, 공개 열애 7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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