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라이언 레이놀즈, '런닝맨' 출연 논의 중"

SBS 측 "라이언 레이놀즈, '런닝맨' 출연 논의 중"

2019.12.01.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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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라이언 레이놀즈, '런닝맨' 출연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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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런닝맨’ 출연을 논의 중이다.

SBS 측은 1일 YTN Star에 "현재 라이언 레이놀즈가 '런닝맨' 출연 여부를 조율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사안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더불어 "멜라니 로랑과 아드리아 아르호나 역시 동반 출연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세 배우는 오는 2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홍보 일정을 위해 내한한다. 마이클 베이 감독,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 역시 한국 취재진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2일 오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오후 5시 40분에는 DDP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팬들과 만나는 그린카펫에 선다.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앞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해 5월 내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바 있다.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준 그가 이번에 '런닝맨'에서도 모습을 드러낼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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