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현진 아나운서 득남 “태명 ‘튼튼이’처럼 건강하게 키울 것”(인터뷰)

단독 서현진 아나운서 득남 “태명 ‘튼튼이’처럼 건강하게 키울 것”(인터뷰)

2019.11.30. 오전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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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현진 아나운서 득남 “태명 ‘튼튼이’처럼 건강하게 키울 것”(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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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득남했다.

서현진은 30일 YTN Star에 “어제(29일) 오후 자연분만으로 3.9kg의 첫 아들을 출산했다”며 “저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정말 기쁘고 아기가 아빠를 많이 닮은 것 같다”며 “태명이 ‘튼튼이’ 였는데 이처럼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 전했다.

또 “임신 기간 동안 입덧도 없었고 수영 등 운동도 열심히 했다. 비교적 준비가 수월했던 것 같다”며 “그런데 출산의 고통은 정말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위대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서현진은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조금 걱정은 됐지만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수월하게 흘러온 것 같다"며 "태명은 튼튼이로, 그저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잘 자라줬으면 한다"고 임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서현진은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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