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생전 무대 못 본다…日 후지TV, 출연분 편집 결정

故 구하라, 생전 무대 못 본다…日 후지TV, 출연분 편집 결정

2019.11.28. 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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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생전 무대 못 본다…日 후지TV, 출연분 편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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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의 생전 무대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후지TV 음악정보프로그램 '튠(tune)' 측은 오는 30일 방송을 앞두고 "일부 내용을 변경해 방송한다"고 밝혔다. 생전 구하라가 이 방송 녹화에 참여했지만, 출연자 명단에서도 그의 이름을 제외했다.

앞서 구하라는 올해 6월 일본 프로덕션 오기와 계약을 맺고 활발히 활동해왔다. 지난 13일 일본 솔로 데뷔 싱글 '미드나잇 퀸(Midnight Queen)'을 발표하고 일본 현지 4개 도시 제프 투어를 진행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27일 발인식이 엄수됐으며, 고인은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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