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나쁜사랑' 신고은 "예능상 이어 드라마 주연, 키워준 MBC 감사"

[Y현장] '나쁜사랑' 신고은 "예능상 이어 드라마 주연, 키워준 MBC 감사"

2019.11.27. 오후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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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나쁜사랑' 신고은 "예능상 이어 드라마 주연, 키워준 MBC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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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배우 신고은이 MBC에서 드라마를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며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미숙 PD를 비롯해 배우 신고은, 이선호, 오승아, 윤종화, 전승빈, 심은진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고은은 MBC 아침 드라마 주인공 자리를 꿰찬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난 2016년 MBC에서 예능 신인상을 수상해서 MBC에서 꼭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며 이번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 부모님을 비롯한 지인들에게 자랑을 하는 등 더욱 특별한 감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다재다능한 캐릭터 역할에 몰입하고자 “자동차 수동 운전, 뜨개질을 배우고 나무에서 떨어지는 장면도 직접 촬영했다”라며 역할에 빙의되어 온몸을 불사르며 드라마에 임하고 있다고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나쁜사랑’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12월 2일 아침 7시 50분 첫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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