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내, 박경 발언에 "사재기할 돈 없다, 고소 준비"

윤민수 아내, 박경 발언에 "사재기할 돈 없다, 고소 준비"

2019.11.27. 오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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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아내, 박경 발언에 "사재기할 돈 없다, 고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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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가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아내가 다시 한번 해명했다.

27일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개인 SNS에 달린 네티즌의 응원 댓글에 직접 답글을 남기며 현재의 심경을 전했다.

그는 #오명을 씻는 제일 좋은 방법은 그것에 대해 얘기하는 것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에 달린 댓글에 김 씨는 "다른건 몰라도 자신있는 게 저희 회사는 사재기 할 만큼 돈이 없다", "이번에 정말 고소하려고 준비 하고 있다. 죄송하고 감사하다"며 완고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바이브를 포함한 선후배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만들었다.

이에 윤민수는 SNS를 통해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으며 소속사 또한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해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 할 것"이라고 반박 입장을 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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