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포상휴가서 '동백꽃' PD와 눈물 펑펑..."또 만나요"

공효진, 포상휴가서 '동백꽃' PD와 눈물 펑펑..."또 만나요"

2019.11.22.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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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포상휴가서 '동백꽃' PD와 눈물 펑펑..."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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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팀과의 포상휴가 현장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22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공효진은 마지막 회 단체 시청을 마치고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들이 건넨 케이크를 보면서 울음을 터뜨렸다. 펑펑 울던 공효진은 드라마 연출을 맡은 차영훈 PD와도 뜨겁게 포옹하며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차 PD는 "너무 잘했다"고 칭찬했고 공효진은 "또 만나요"라고 말한 뒤 케이크의 초를 불었다. 주변에서는 박수가 쏟아졌다.

공효진, 포상휴가서 '동백꽃' PD와 눈물 펑펑..."또 만나요"

지난 21일 종영한 '동백꽃 필 무렵'은 39회 19.7%, 40회 23.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집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지상파 미니 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에 '동백꽃 필 무렵' 팀은 20일부터 종영 다음 날인 이날까지 강원도에서 2박 3일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낸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ytnplus.co.kr)
[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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