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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덕분에 건강해져"...김우빈, 반갑고 또 반가운
Posted : 2019-11-22 11:27
 "응원 덕분에 건강해져"...김우빈, 반갑고 또 반가운
배우 김우빈의 모습이 반가웠다. 그가 2년 6개월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섰다.

지난 21일 김우빈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는 김우빈이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6개월 만의 공식 석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투병 이전과 다름없는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김우빈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다소 긴장한 기색이었지만 투병 끝에 대중 앞에 선 떨림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김우빈은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로 "되게 떨린다.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돼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다른 어떤 말보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에 제가 몸이 안 좋았다. 그런데 참 많은 분께서 응원해주고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 줘서 그 덕분에 보다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면서 "귀하고 멋진 자리를 빌려서 절 위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이라 들려드리고 싶은 말이 많지만 주어진 임무를 다하겠다"라면서 청정원 단편영화상 수상작을 호명했다.

김우빈의 연기 복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그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2017년 비인두암 판정 당시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을 준비 중이었고 극에서 하차했다. '도청' 측도 제작을 무기한 연기했다. 2년 반 만에 다시 두 사람의 재회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싸이더스 HQ 측은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청룡영화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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