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장지연, 결혼식 내년 5월로 연기 "개인 사정"

김건모♥장지연, 결혼식 내년 5월로 연기 "개인 사정"

2019.11.20.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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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장지연, 결혼식 내년 5월로 연기 "개인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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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가 결혼식을 4개월 미뤘다.

소속사 건음기획 측은 20일 다수의 매체에 "김건모, 장지연 커플의 결혼식이 당초 내년 1월로 알려졌으나 5월 중으로 날짜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 사정"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김건모는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내년 1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노총각 가수로 꼽혀왔던 김건모가 52세의 나이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예비신부 장지연 씨는 김건모보다 13살 연하로,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작곡 및 편곡 등을 전공했고, 이화여자대학원을 졸업했다.

김건모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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