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파경 후 첫 공식석상...27일 제작발표회 참석

안재현, 파경 후 첫 공식석상...27일 제작발표회 참석

2019.11.20.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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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파경 후 첫 공식석상...27일 제작발표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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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이혼 소송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선다.

19일 MBC에 따르면 안재현은 27일 진행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다는 설정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안재현, 오연서를 비롯해 김슬기, 구원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을 예정하고 있다.

안재현이 이혼 소송 후 공식 석상에 나서는 건 처음이다.

앞서 안재현은 구혜선과 2015년 KBS2 '블러드'로 인연을 맺고 이듬해 결혼했다. 최근 양측이 불화를 폭로하면서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안재현은 지난 9월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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