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전 시즌, 다시보기 서비스 중단…조작 논란 여파

'프로듀스' 전 시즌, 다시보기 서비스 중단…조작 논란 여파

2019.11.18. 오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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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전 시즌, 다시보기 서비스 중단…조작 논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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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전 시리즈의 다시보기가 중단됐다.

CJ E&M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OTT) 티빙은 최근 '프로듀스' 전 시리즈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삭제했다. 18일 현재 사이트 내 검색창에서 '프로듀스'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가 없다고 나온다.

'프로듀스' 시리즈를 둘러싼 조작 논란 여파로 보인다. 앞서 안준영 PD는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X101'과 '프로듀스48'의 조작을 인정했으며, '프로듀스101' 시즌1과 시즌2의 조작도 일부 인정했다.

조작 의혹이 '프로듀스' 시리즈 전체로 번지자 엠넷 측은 재차 사과하며 "회사 내부적으로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에 따른 합당한 조치, 피해 보상, 재발방지 및 쇄신 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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