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등장한 유산슬 유재석 "트로트계 정상 오를 것"

'아침마당' 등장한 유산슬 유재석 "트로트계 정상 오를 것"

2019.11.18.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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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등장한 유산슬 유재석 "트로트계 정상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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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이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아침마당'에 깜짝 등장했다.

18일 KBS2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는 2020년 기대되는 초특급 신인 트로트가수들이 소개됐다.

이날 '유산슬'로 소개된 유재석은 "안녕하세요. 트로트계 새바람 유산슬이다. 이른 아침 놀라셨겠지만 '도전 꿈의 무대' 무조건 3번 뽑아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유재석은 맞다. 이 시간에 생방송은 처음이다. 스튜디오에 나오게 될 줄은 몰랐다"며 웃었다.

박상철은 "개그는 잊어달라, MC도 잊어달라. 오늘은 트로트 신인이다. 끝장난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앞으로 계속 개그도 할 것"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은 "제가 트로트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강력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트로트계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해 인기를 얻고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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