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가 하고 싶어?"...'시동' 마동석, 단발병 단박에 퇴치

"단발머리가 하고 싶어?"...'시동' 마동석, 단발병 단박에 퇴치

2019.11.14.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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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가 하고 싶어?"...'시동' 마동석, 단발병 단박에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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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동'(감독 최정열, 제작 외유내강)이 배우 마동석의 '단발병 퇴치' 스틸을 공개했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 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시동'이 마동석의 단발병 퇴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단발병 퇴치는 단발머리 이미지를 보고 긴 머리를 고수하게 되는 현상을 이르는 말로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다.

14일 공개된 스틸은 새로운 단발병 퇴치짤의 탄생을 예고한다. 전작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생애 최초 단발머리에 도전한 마동석은 포스 넘치는 표정과는 다른 반전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한쪽으로 곱게 빗어 넘긴 머리마저 찰떡같이 소화한 모습은 전에 없던 거석이형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시동'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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