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오정세, '스토브리그' 출연... 대세 행보 잇는다

'동백꽃 필 무렵' 오정세, '스토브리그' 출연... 대세 행보 잇는다

2019.11.13. 오후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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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오정세, '스토브리그' 출연... 대세 행보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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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난 오정세가 드라마 '스토브리그' 출연을 확정했다.

13일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오정세는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에 출연한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선수가 아닌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들의 치열한 일터와 피, 땀, 눈물이 뒤섞인 고군분투를 생동감 있게 펼쳐내는 오피스물이다.

오정세는 극 중 구단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는 실질적인 구단주 권경민 역을 맡았다. 현재 맹활약 중인 '동백꽃 필 무렵' 노규태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정세는 최근 영화 '극한직업', '스윙키즈', '조작된 도시' 드라마 '조작', '미씽나인', '뱀파이어 탐정' 등을 통해 장르와 배역을 불문한 폭넓은 연기를 펼쳐왔다.

‘스토브리그’는 ‘배가본드’ 후속으로 오는 12월 13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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