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미드 '프렌즈' 부활할까...25주년 맞아 재결합 논의

[할리우드Y] 미드 '프렌즈' 부활할까...25주년 맞아 재결합 논의

2019.11.13.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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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Y] 미드 '프렌즈' 부활할까...25주년 맞아 재결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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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미국 드라마 '프렌즈'의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다.

13일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프렌즈'의 제니퍼 애니스톤, 커트니 콕스, 리사 커드로, 매트 르블랑, 매튜 페리, 데이비드 슈위머, 그리고 시리즈 제작자들이 25주년을 기념해 HBO Max에서 재결합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만 매체는 "아직 계약이 성사되지는 않았으며, 출연자들과 창작자들의 합의가 현진행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방송된 '프렌즈'는 뉴욕에 사는 6명의 젊은 남녀들이 겪는 일상을 에피소드로 다뤘으며 시즌10까지 방송되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최근 제니퍼 애니스톤은 SNS에 '프렌즈'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또 한 토크쇼에서 '프렌즈'와 관련해 "뭔가 있었으면 좋긴 하겠지만, 그게 뭔지는 모른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재결합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제니퍼 애니스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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