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14일 개봉 기념 GV·주말 서울 지역 미니 GV 개최

'삽질', 14일 개봉 기념 GV·주말 서울 지역 미니 GV 개최

2019.11.13.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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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14일 개봉 기념 GV·주말 서울 지역 미니 GV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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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삽질'(감독 김병기, 제작 오마이뉴스)이 개봉 일에는 필소토크로, 16일, 17일에는 미니 GV로 관객들과 만난다. 연출을 맡은 김병기 감독과 영화의 주연이자 '금강의 요정' 김종술 시민기자가 함께한다.

'삽질'은 대한민국 모두를 잘살게 해주겠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국민들의 뒤통수를 친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을 12년간 밀착 취재해 그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 추적 다큐멘터리.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지만 현재까지 그 누구도 책임을 지고 처벌을 받은 사람이 없는 이해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시의적절한 영화로 주목받고 추천이 이어지고 있는데 힘입어 개봉 기념 GV와 주말 양일간 서울 지역 미니 GV를 마련해 영화 속에서 못했던 이야기와 관객들의 궁금한 점을 바로 알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먼저 개봉을 기념해 14일 저녁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필소토크가 열린다. 주말 미니 GV는 16일 아트나인, CGV압구정,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17일 아트하우스 모모, 대한극장, 서울극장에서 진행된다.

'삽질'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직 끝나지 않은 삽질 사업의 일들을 해결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최승호 MBC사장, '블랙머니' 정지영 감독, 소설가 이외수, 정연주 전 KBS사장, 박주민 의원, 명진 스님 등 각계 인사들이 영화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앳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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