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의 스크린 컴백' 이영애, 라디오→배우What수다...홍보 열일

'14년 만의 스크린 컴백' 이영애, 라디오→배우What수다...홍보 열일

2019.11.13.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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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의 스크린 컴백' 이영애, 라디오→배우What수다...홍보 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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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개봉을 앞둔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 제작 26컴퍼니)의 홍보 요정을 자처하고 있다.

오늘(13일) 오후 9시 네이버 V MOVIE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네이버 V 라이브 '배우 What수다'에서는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이영애가 참석해 누리꾼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나를 찾아줘'에서 아이를 찾기 위해 낯선 곳으로 뛰어든 정연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예고한 이영애는 '배우 What수다'를 통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칠 전망이다. 무엇보다 실시간으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이영애의 모습이 기대를 자아낸다.

이영애는 지난 12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에 대한 소감과 '나를 찾아줘'에 참여하게 된 계기, 촬영 비하인드 등을 들려줬다.

특히 화제를 모았던 방탄소년단 콘서트 인증샷에 대해 "'방탄소년단이 정말 인기가 많구나'라고 생각했다. 덩달아 저까지 알려지게 됐다"며 "옆에 있던 신아영 아나운서 얼굴을 가렸어야 했는데. 본인한테 묻지도 못했다. 아영 씨에게 미안하다"며 웃었다.

앞서 이영애는 자신의 웨이보에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보고 왔다'라며 올림픽주경기장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이영애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도 출격한다. 그가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에게 어떤 가르침을 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기도 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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