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신의 한 수2'·'82년생 김지영' 박스오피스 상위권...韓 영화 자존심

[Y이슈] '신의 한 수2'·'82년생 김지영' 박스오피스 상위권...韓 영화 자존심

2019.11.13.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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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신의 한 수2'·'82년생 김지영' 박스오피스 상위권...韓 영화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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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은 10만 521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30만 9061명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2014) 스핀오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뒤를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차지했다. '82년생 김지영'은 11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로 상승, 이틀째 이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4만 3843명의 관객을 모은 '82년생 김지영'의 현재까지 관객 수는 326만 4682명이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정유미와 공유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3위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차지였다. 3만 1986명이 영화를 봤다. 누적 관객 수는 213만 222명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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