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9억 빚 청산? "아직 다 갚지 않았지만 희망 보여"

이상민, 69억 빚 청산? "아직 다 갚지 않았지만 희망 보여"

2019.11.11.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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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69억 빚 청산? "아직 다 갚지 않았지만 희망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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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빚을 다 갚아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11일 자신의 SNS에 김영철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영철은 이상민이 빚을 다 청산했다는 내용의 기사 링크를 보내자 이상민이 "헉 아닌데"라고 답장한 내용이 담겨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아직은 아니지만 희망은 보인다"라며 "늘 말씀드리지만 감사하다. 그리고 사랑한다. 이런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평생 보답하며 정말 열심히 살겠다"고 적었다.

앞서 이상민은 이날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했다. "올해부터는 (수입이) 플러스가 된 것이냐"라는 김영철의 질문에, 이상민은 "그렇다. 플러스가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2005년 약 69억 8000만 원에 달하는 빚을 졌지만 14년동안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해오며 이를 갚아왔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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