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정산 0원?…통상 분기별 진행 "아직 정산 시기 아냐"

엑스원, 정산 0원?…통상 분기별 진행 "아직 정산 시기 아냐"

2019.11.11. 오후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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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정산 0원?…통상 분기별 진행 "아직 정산 시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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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스원이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보도에 해당 멤버 측 관계자가 입장을 전했다.

11일 오후 엑스원 일부 멤버 소속사 관계자는 YTN Star에 "엑스원은 아직 데뷔 3개월이 채 되지 않았다. 보통 정산은 분기별로 된다. 아직 정산 시기가 오지 않은 게 맞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음원, 음반, 방송 활동에 근거해 수익이 정리되면 멤버별로 정산을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엑스원이 데뷔 이후 정산을 한 차례도 못받았으며 CJ ENM과 계약서를 쓰지 않고 활동했다고 보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또 다른 멤버 측 관계자는 정산 관련, CJENM 측이 분배하고 담당한다며 말을 아꼈다.

엑스원은 지난 8월 27일 데뷔앨범 '비상 : QUANTUM LEAP'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선을 보였다. 데뷔앨범은 초동 50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Mnet '프로듀스X'의 메인 프로듀서가 방송 조작을 시인하며 데뷔 그룹인 엑스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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