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23일 연하 회사원과 결혼…단아한 웨딩화보 공개

밴드 익스(EX) 출신 이상미가 단아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1일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이상미가 오는 23일 4세 연하의 30대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상미는 예능과 라디오 DJ로 왕성한 활동을 하다 요가강사로 진로를 변경, 두 가지 일을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며 결혼 후의 활동에도 기대를 당부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웨딩화보에는 이상미의 단아한 모습이 담겼다. 이상미는 티아라를 쓰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햇살이 들어오는 공간에 앉아 있다. 흑백화보에는 예비신랑이 이상미에게 이마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상미는 2005년 대학가요제에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최근 TV조선 '모란봉클럽', 팟캐스트 '매불쇼', EBS '별일없이산다', TBS '더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