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200만 관객 돌파...장기 흥행 예고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200만 관객 돌파...장기 흥행 예고

2019.11.10. 오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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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200만 관객 돌파...장기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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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미러)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오후 2시 15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지난달 30일 개봉해 26만 9297명의 관객을 동원, '터미네이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이후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엔터테이닝 시리즈의 위력을 보여줬다. 이후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초대형 액션 장면이 주는 짜릿한 쾌감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시리즈의 상징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이 오랜만에 돌아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또한 제작자로 귀환했다.

'데드풀' 팀 밀러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았고, 차세대 액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맥켄지 데이비스와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등이 합류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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