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득남 보도에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를..."

임창정, 득남 보도에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를..."

2019.11.09.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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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득남 보도에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를..."
사진 = 임창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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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득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임창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매체의 '임창정 8일 득남…아들 다섯 둔 오둥이 아빠'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첨부하며 글을 올렸다.

이날 임창정은 "뭐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를.. 저렇게 승진하고 싶으신 걸까?"라며 '#오보' 해시태그와 함께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창정은 "기자님 죄송해요. ㅠㅠ 아직 힘들게 사투 중입니다...ㅠㅠ 제목 좀 잘 뽑으세요"라며 득남 관련 보도가 오보임을 알렸다. 임창정의 글에 따르면 아내는 여전히 출산 대기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임창정의 득남 소식을 전한 이 매체는 "임창정의 출산 임박 소식은 친구들과의 페이스북 대화를 통해 알려졌다"라며 페이스북 대화를 기반으로 보도를 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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