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6살 연하남과 열애 공개..."부드럽고 다정다감"

현미, 6살 연하남과 열애 공개..."부드럽고 다정다감"

2019.11.08. 오후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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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6살 연하남과 열애 공개..."부드럽고 다정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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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가 70대인 6살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8일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황혼 끝사랑'을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현미는 "사랑은 아름다워야 한다. 죽는 날까지 사랑은 아름답게 생각해야 한다"며 "동생들이 나를 누나 누나라고 한다. 대화하든 밥을 먹든 나는 독신을 선호한다. 부담이 없다. 같이 밥 먹고 영화 구경도 하고 메시지를 주고받는 상황에서 여자로서 엔돌핀 생산이 된다. 그래서 사랑은 아름답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나에게 누나라고 사랑한다고 하는 사람이 어린 사람이다. 그게 처음에는 이해가 안 갔는데, 남자는 남자더라. 내가 80이 넘은 사람인데도 70대에게 의지를 하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장미화는 "6세 연하다. 통화를 했었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다정다감하고 좋은 분이다"고 귀띔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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