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노을, 음원차트 점령...”가을 발라드 통했다”

가수 노을이 가을 차트를 사로잡았다.

노을은 8일 오전 7시와 8시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소리바다 1위를 비롯해 네이버뮤직, 벅스, 올레뮤직, 지니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등극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6시 노을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를 발매했다.

신곡은 아픈 이별 과정 중에 있는 이들이 원 없이 슬퍼하고 후회 없이 털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신인배우 조기성과 홍승희가 출연해 현실 이별 감성을 깊이 있게 표현해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해 발매 된 ‘너는 어땠을까’에 이어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로 차트 호성적을 내고 있는 노을은 다음달 14일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으로 대구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