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신혼여행 중 접촉 사고..."도움 준 직원 감사"

김풍, 신혼여행 중 접촉 사고..."도움 준 직원 감사"

2019.11.07. 오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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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신혼여행 중 접촉 사고..."도움 준 직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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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김풍이 신혼여행 중 접촉사고를 당했다.

김풍은 7일 자신의 SNS에 "마테라에서 사고가 났다. 골목에서 나오다가 들이받혔다"이라며 “이탈리아는 한번 사고 나면 2-3시간 계속 뭐 물어보고 조서 쓰고 행정절차가 복잡하다”고 현지에서 겪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끝까지 함께하며 도와준 호텔 직원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풍은 "우리 부부는 앞으로 파스칼 님을 신으로 모시고 매일 마테라 쪽을 향해 세 번 절을 올리기로 다짐했다.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자손들에게 이 전설을 대대로 전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풍은 지난 10월 27일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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