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측 "아이즈원, 첫 정규앨범 발매+컴백쇼 편성 연기"(공식)

엠넷 측 "아이즈원, 첫 정규앨범 발매+컴백쇼 편성 연기"(공식)

2019.11.07. 오후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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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측 "아이즈원, 첫 정규앨범 발매+컴백쇼 편성 연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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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측이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의 앨범 발매를 연기하고, 컴백쇼 편성도 연기한다고 밝혔다.

엠넷은 7일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오프더레코드는 시청자들과 팬들의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11월 11일로 예정된 '아이즈원'의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11일 오후 7시 엠넷과 M2를 비롯한 디지털 채널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아이즈원'의 컴백쇼 'COMEBACK IZ * ONE BLOOM * IZ '의 편성도 연기를 결정했다"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한편 Mnet 안준영 PD가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X101'과 '프로듀스48'의 순위 조작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폭풍을 피하지 못했다.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이다.

이 사실이 알려진 뒤 결국 아이즈원은 11일 개최 예정이었던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을 취소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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