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화력 세다...박스오피스 1위로 누적 관객 276만↑

'82년생 김지영', 화력 세다...박스오피스 1위로 누적 관객 276만↑

2019.11.07.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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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화력 세다...박스오피스 1위로 누적 관객 27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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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이 세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은 지난 6일 8만 715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6만 2281명이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달 23일 개봉해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8일째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가을 극장가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는 8만 660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63만 70명이다. 그 뒤를 '날씨의 아이'(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이었다. 2만 8009명이 영화를 봤고 현재까지 41만 1020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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