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이방인'의 길 떠났다...전미라 "가슴에 많이 담아오길"

윤종신, '이방인'의 길 떠났다...전미라 "가슴에 많이 담아오길"

2019.11.01.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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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이방인'의 길 떠났다...전미라 "가슴에 많이 담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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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이방인'의 길 떠났다...전미라 "가슴에 많이 담아오길"




윤종신, '이방인'의 길 떠났다...전미라 "가슴에 많이 담아오길"


윤종신, '이방인'의 길 떠났다...전미라 "가슴에 많이 담아오길"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가족 곁을 떠났다. 오래 전부터 언급해온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출국한 것.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종신과 아이들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잠시 안녕을 고하며 애틋한 인사를 나누는 윤종신과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전미라는 “잘 다녀와. 몸 건강히 약도 잘 챙기고 거기선 술 좀 덜 먹고 사람 덜 만나고. 가슴에 많은 감정 차곡차곡 담아 와. 여기 생활 잠시 잊어도 가족은 잊지 말고. 내가 해줄 건 배웅하며 손 흔드는 게 다네.. #윤종신 #이제야 완전 떠남”이라고 글을 남겼다.

윤종신의 출국은 가수 인생 30년과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맞아 2020 월간윤종신 - 이방인 프로젝트 'NOMAD PROJECT'를 위해서다. 그는 2020년 한 해 해외에서 창작 활동에 몰두할 계획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전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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