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터미네이터',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 경신...박스오피스 1위

돌아온 '터미네이터',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 경신...박스오피스 1위

2019.10.31.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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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터미네이터',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 경신...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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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0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26만 92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와 같은 기록은 '터미네이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으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26만 2434명)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5만 3699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러한 흥행은 압도적 액션과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진취적인 캐릭터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평 세례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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