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조커' 500만 돌파

'82년생 김지영'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조커' 500만 돌파

2019.10.30.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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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조커' 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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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82년생 김지영'은 14만 832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41만 1220명이다.

지난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는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같은 날 3만 135명의 관객을 모은 '조커'는 현재까지 502만 594명이 영화를 봤다.

'조커'는 북미에서만 2억 7793만 달러, 전 세계 9억 5203만 달러, 한화로 9954억 원을 벌어들여 5천 5백만 달러 제작비 대비 20배에 가까운 수익을 거뒀다.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영화적인 완성도를 인정받아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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