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미스트롯 콘서트2' 박성연 "무관심보다는 악플이 낫다"

[Y현장] '미스트롯 콘서트2' 박성연 "무관심보다는 악플이 낫다"

2019.10.28.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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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미스트롯 콘서트2' 박성연 "무관심보다는 악플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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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출신 가수들이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플랫폼 레드박스에서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성연은 악플에 대해 "악플 또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무관심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누구나 우리를 좋아해줄 순 없다. 그래도 악플보다는 선플이 많기 때문에 좋은 글들로 위안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홍자는 "악플은 누구에게나 상처가 될 수 있는 거 같다. 긍정적인 면을 토대로 악플을 달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작발표회 이후 이날 오후 4시에는 V스페셜 라이브도 진행,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도 높일 계획이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는 11월 29일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익산, 울산, 인천, 안양, 대구, 부산 등 총 19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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