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4년 만에 드라마 복귀...주지훈과 '하이에나'

김혜수, 4년 만에 드라마 복귀...주지훈과 '하이에나'

2019.10.22.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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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4년 만에 드라마 복귀...주지훈과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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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와 주지훈이 드라마 '하이에나'로 만난다.

22일 SBS는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 김혜수, 주지훈을 주인공으로 확정했다"고 알렸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법을 무기로 한 변호사들의 치열한 생존게임을 그린다.

김혜수가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김혜수는 이 드라마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 역을 맡았다.

주지훈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살아온 변호사계의 금수저 윤희재 역을 연기한다. '신과 함께', '공작', '암수살인', '킹덤' 등으로 호평 받은 만큼, 차기작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하이에나'는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스타PD 장태유 감독의 컴백작이자, 2013년 SBS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하이에나'는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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