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비플레이 빛났다...문근영·김선호 '유령을 잡아라' 4.1%로 출발

콤비플레이 빛났다...문근영·김선호 '유령을 잡아라' 4.1%로 출발

2019.10.22.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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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비플레이 빛났다...문근영·김선호 '유령을 잡아라' 4.1%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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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령을 잡아라'가 베일을 벗었다. 전작에 비해 높은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한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이영주, 연출 신윤섭) 첫 회는 시청률 4.1%(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위대한 쇼' 1회(3.1%)와 마지막 회(3.2%)보다 높다.

드라마는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수사기를 그린다. 소원, 이영주 작가가 대본을,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 '돌아와요 아저씨'를 연출한 신윤섭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은 문근영이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4년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문근영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 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에 도전했다. 범인을 잡기 위해 상극 성격을 지닌 상사 김선호와 고군분투했고, 두 사람의 차진 호흡이 재미와 웃음을 줬다.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5.9%(전국 가구 기준)로 지난 방송분(6.6%)보다 0.7% 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2.7%를, 지난 방송분(3.2%)보다 0.5% 포인트 떨어졌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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