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美 빌보드 8개 차트 1위 기록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슈퍼엠이 미국 빌보드의 8개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21일 SM에 따르면 슈퍼엠은 데뷔 앨범 '슈퍼엠'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을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디지털 앨범', '월드 앨범', '톱 커런트 앨범', '인터넷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총 8개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빌보드 200' 차트가 처음 발표된 이후 아시아 가수가 데뷔 앨범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은 슈퍼엠이 최초다.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음반 판매량, 라디오 방송, 스트리밍과 소셜 미디어를 통한 팬과의 소통 등을 지표로 매주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순위를 매기는 이 차트는 빌보드 내 주요 차트 중 하나다.

지난 4일 공개된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슈퍼엠'에는 타이틀 곡 ‘쟈핑'을 비롯해 '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 '투 패스트', '슈퍼 카', '노 매너스' 등 5곡이 실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