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리 기자의 아.뮤.중⑬] '게임 주인공 변신' 드림캐쳐의 '데자부' 편

[강내리 기자의 아.뮤.중⑬] '게임 주인공 변신' 드림캐쳐의 '데자부' 편

2019.10.19. 오후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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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리 기자의 아.뮤.중' 13화의 주인공은 걸그룹 '드림캐쳐'다.

YTN Star의 뮤직비디오 리뷰 프로그램 '강내리 기자의 아.뮤.중(이하 아뮤중)'에서는 13화를 통해 걸그룹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의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 뮤직비디오를 리뷰한다.

앞서 '악몽 3부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드림캐쳐는 게임 '킹스레이드'와 협엽해 이번 스페셜 미니앨범을 선보이면서 또 한번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내리 기자는 뮤직비디오 리뷰에 앞서 드림캐처를 직접 만나 짤막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드림캐처는 "게임 스토리에 드림캐쳐가 녹아들어갔다. 크게 의심, 혼란, 반전의 세 가지 테마로 이뤄져 있으니 참고해서 봐달라"고 당부했다.

또 드림캐쳐는 뮤직비디오 관전포인트를 꼽아달라는 말에 지유와 유현의 대립 관계를 유심히 보며 누가 악역인지 유추하고, 멤버들의 표정 변화와 연기를 유심히 보면 보다 재미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아뮤중' 본 녹화에서 캠보 감독은 "게임과 협업한 뮤직비디오는 처음 보는 것 같고, 판타지스러움을 잘 살린 것 같다. 차갑거나 따뜻한 색을 다 넣으면서 마치 게임 광고처럼 톤을 잘 살렸다"고 말했다.

강내리 기자는 "소매가 긴 의상을 제작해 더 몽환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고 말했고 "멤버들이 직접 출연해 처음부터 끝까지 연기를 펼쳤는데 느낌있게 표정 변화를 잘 살렸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강내리 기자는 '아뮤중'이 13화를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알렸다. 캠보 감독은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공부도 많이 하고, 좋은 경험이 됐다. 나중에 자식 낳으면 한번 보라고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내리 기자는 "YTN Star는 또다시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로 찾아뵐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뮤중'은 지난 2018년 7월 마마무의 '너나 해' 뮤직비디오 리뷰를 시작으로 청하, 아이즈원, 지구인, 김동한, 레드벨벳, 선미 등 다양한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리뷰했다. 생생한 취재기와 인터뷰를 더한 콘텐츠로 사랑받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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