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세상으로...'겨울왕국2'가 예고한 더욱 커진 스케일

숨겨진 세상으로...'겨울왕국2'가 예고한 더욱 커진 스케일

2019.10.17.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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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세상으로...'겨울왕국2'가 예고한 더욱 커진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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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겨울왕국 2'(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가 더욱 커진 스케일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예고했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17일 공개된 1차 보도 스틸에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을 찾아 모험을 떠나며 성숙해진 모습의 엘사와 안나 그리고 크리스토프, 올라프, 스벤이 보랏빛의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안개 숲속에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진 스틸 속 엘사가 어두운 숲속에서 새롭게 등장한 깜찍한 샐러맨더에게 마법으로 눈가루를 만들어주는가 하면, 빛나는 나무들 사이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선보여 새로운 운명을 찾으려는 그의 여정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올라프와 그의 팔을 들고 있는 안나는 얼음 배를 탄 채로 서로 마주 보고 있다. 특유의 유쾌한 '케미'를 발산했던 올라프와 스벤은 함께 볼을 맞댄 채 애정 어린 모습을 선보였다.

마법의 땅을 지나 숨겨진 세상으로 가야 하는 엘사와 안나 그의 친구들이 높은 절벽에 나란히 서 있는 뒷모습이 담긴 스틸은 그들의 앞에 펼쳐진 광활한 대지를 마주한 비장함과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담아내는 한편, 숨겨진 세상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겨울왕국 2'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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