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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생활→母 투병...'불청' 안혜경, 눈물의 상경기
Posted : 2019-10-16 09:41
 고시원 생활→母 투병...'불청' 안혜경, 눈물의 상경기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합류했다. 진솔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청춘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에서 청춘들은 새 친구 안혜경을 위해 맞춤 저녁상을 차려주기로 했다. 장보기 전, 강문영이 여자 청춘들의 회비를 한꺼번에 투척하자 남자 청춘들 역시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 큰 형 중 한 명이 동생들 회비까지 내주는 ‘사다리 타기’를 시작했다.

“어제 꿈자리가 좋았다”며 한껏 기대를 품은 광규는 ‘회비 당첨’에 ‘장보기’까지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청춘들은 제작진에게 11명 중 5명 이상이 물병을 세우면 전원 ‘하와이’를 보내주는 내기 게임을 제안했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물병 세우기’ 게임에서 처음 주자로 나선 최성국부터 연속 4명이 물병을 세웠다. 김광규는 연습에서는 물병을 세운 반면 실전에서는 아쉬운 실패를 안겨 웃음을 줬다. 이 장면은 8.8%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안혜경은 김광규에게 극단 생활의 애로점과 서울 상경했을 때 고생했던 일을 털어놓으며 위로를 얻었다. 그는 “관객이 없으면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얼굴이 알려진 내가 활동을 제대로 못해서인가 부담이 된다”고 고백했다. 또 두 사람은 가진 돈 없이 처음 서울로 상경해 좁은 고시원에서 생활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서로를 따뜻하게 위로했다.

이날 셰프로 나선 김부용은 안혜경을 위해 매콤한 오징어볶음과 담백한 불고기버섯전골을 만들었다. "어머니가 투병 중이라 집밥을 못 먹은지 10년째"라고 밝힌 안혜경은 "집에서 먹던 그 맛이다. 먹는 내내 울컥하는 걸 참았다"고 고마워했다.

마지막으로 청춘들은 민용이 세팅해 놓은 야외극장에서 강문영이 출연했던 ‘뽕2’와 구본승 주연의 ‘마법의 성’을 동시 관람하며 깊어가는 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다음 주 방송에서 청춘들이 단체 버스로 ‘포지션 임재욱’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는 ‘눈물이 결혼식’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불타는 청춘’은 7.0%(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은 3.1%를 기록해 화요 예능 1위에 이름을 올렸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 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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