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네' 장도연 "토익 905점으로 대학입학, 개그우먼 된 이유는..."

'오빠네' 장도연 "토익 905점으로 대학입학, 개그우먼 된 이유는..."

2019.10.15. 오후 5: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오빠네' 장도연 "토익 905점으로 대학입학, 개그우먼 된 이유는..."
AD
개그우먼 장도연이 악성댓글에 대해 털어놨다.

장도연은 15일 방송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상혁이 “남녀를 불문하고 장도연을 싫어하는 분을 찾기 어렵다”고 말하고 딘딘이 “악플이 달리는 경우가 있냐”고 묻자, 장도연은 “호불호가 있으니 당연하다.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개그우먼이 된 계기도 밝혔다. 그는 “신동엽 선배님이 비연예인들을 데리고 토크쇼를 했는데 상금 300만원을 준다고 해서 나갔다. 그때 신동엽 선배님이 먼저 공채시험을 제안하며 개그우먼 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또 “토익 905점을 맞았다. 그 점수로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장도연은 현재 출연 중인 ‘코미디 빅리그'에 애정을 보였다. 한 청취자가 어느 스케줄이 가장 즐겁냐고 묻자 그는 ‘코미디 빅리그’를 꼽으며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본업이니 편하다”고 답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0@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러브FM]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