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15일 쇼케이스 취소...설리 비보에 애도

엔플라잉, 15일 쇼케이스 취소...설리 비보에 애도

2019.10.14. 오후 7: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엔플라잉, 15일 쇼케이스 취소...설리 비보에 애도
AD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사망 소식에 밴드 엔플라잉이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14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오는 15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엔플라잉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夜好)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말씀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와 엔플라잉은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세상을 떠난 설리를 애도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설리가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FNC엔터테인먼트]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으로 전화하세요.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엔플라잉, 15일 쇼케이스 취소...설리 비보에 애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