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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백기 끝' 슈퍼주니어, 20년→30년 꾸준할 '완전체 슈퍼쇼'(종합)
Posted : 2019-10-13 20:15
 '군백기 끝' 슈퍼주니어, 20년→30년 꾸준할 '완전체 슈퍼쇼'(종합)
그룹 슈퍼주니어가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의 여덟 번째 막을 열었다.

13일 오후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 : INFINITE TIME'(슈퍼주니어월드 투어- 슈퍼쇼 8 : 인피니트 타임)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12일에 이어 이날 공연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시야제한석까지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이틀간 1만 8천 관객을 매료시켰다.

공연은 멤버들의 화려함과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VCR 상영으로 시작됐다. 멤버 한명 한명의 카리스마 있는 표정과 모습이 등장할 때 마다 팬들의 환호는 점점 커졌다. 이어 슈퍼주니어는 '더 크라운'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갈증' 무대에서는 건강상 참여하지 못한 멤버 김희철의 얼굴도 사전 준비된 영상으로 등장하며 팬들을 더욱 환호하게 만들었다. '미인아', '블루 월드'까지 쉼 없이 달린 슈퍼주니어는 첫 멘트 시간을 가졌다.

려욱은 "완전체로 모여 너무 기분이 좋고, 어제 잠을 잘 못잤다. 너무 설렜고, 끝날 때까지 지치지 말고 잘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시원은 "전 세계 팬들의 화합의 장이 우리 슈퍼쇼8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해서 멋진 공연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규현도 "쉴 틈 없이 멋진 무대 선사하겠다"며 슈주에 돌아온 각오를 전했다.

 '군백기 끝' 슈퍼주니어, 20년→30년 꾸준할 '완전체 슈퍼쇼'(종합)

이어 몽환적인 두 번째 VCR로 시선을 사로잡은 슈퍼주니어는 '헤즈 업', '아이 띵크 아이', '섹시, 프리 앤 싱글'로 화끈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신동과 동해의 파워풀한` 솔로 댄스 무대는 농익은 섹시함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무대 중간 멘트 시간에는 생일을 맞이한 멤버 동해의 깜짝 생일파티가 진행되기도 했다. 여기서 동해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20년, 30년 끊임없이 슈퍼쇼를 함께 하는 게 제 소원이다"라며 생일 소감을 말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는 대표 히트곡들은 물론, 팬들 사이 '사랑이' 명곡 시리즈로 불리는 '사랑이 죽는 병', '사랑이 떠나다', '사랑이 이렇게' 발라드 무대까지 약 3시간 30분 동안 총 30곡의 무대를 알차게 선사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슈퍼주니어는 힙합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 '로꾸꺼', 이특과 시원의 미공개 스페셜 랩 '헤어스프레이',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가 꾸미는 반전 댄스 퍼포먼스, 슈퍼주니어 D&E가 첫 국내 단독 콘서트에서 VCR로 먼저 공개했던 '너의 이름은' 깜짝 무대 등 오직 '슈퍼쇼8'만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로 객석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선배 가수 김원준의 '쇼'를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 '쇼' 등 정규 9집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군백기 끝' 슈퍼주니어, 20년→30년 꾸준할 '완전체 슈퍼쇼'(종합)

이번 공연은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모든 음악 장르를 아울러 선보이는 '인피니트 타임' 콘셉트로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는 '블랙수트', '쏘리쏘리'를 선곡해 불렀으며 앙코르 곡으로 '쇼'를 포함, '투 매니 뷰티플 걸스'를 선사하며 팬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한편 약 10년간 멤버들의,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무리하고 발매되는 슈퍼주니어의 아홉 번째 정규 앨범 '타임 슬립'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레이블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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