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우치 미유, '월간 윤종신' 10월호 참여…미스틱서 첫 신곡

타케우치 미유, '월간 윤종신' 10월호 참여…미스틱서 첫 신곡

2019.10.10.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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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미유, '월간 윤종신' 10월호 참여…미스틱서 첫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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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걸그룹 AKB48 출신 타케우치 미유가 참여한 '월간 윤종신' 10월호가 나온다.

윤종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케우치 미유가 참여한 월간 윤종신 10월호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 '내 타입'이 오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타케우치 미유가 참여한 이 곡은 지난 7월 윤종신이 일본 아베 정부의 망언으로 한일관계가 악화되자 훗날을 기약하며 출시를 한 차례 연기했던 곡이다.

당시 윤종신은 "2년 전에 써놓은 밝고 경쾌한 시티팝 곡이 있어서 올해 월간 윤종신 7월호는 미유가 불러보면 어떨까 하고 이른 봄부터 미유에게 그 노래를 연습시키기 시작했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러나 "일본 아베 정부와 우익의 망언이 나오기 시작했고 사태는 급속도로 악화되고 월간 윤종신은 많은 고민 끝에 이 노래의 출시를 결국 연기하고 훗날을 기약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타케우치 미유는 일본 걸그룹 AKB48 출신으로,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이번 신곡은 미스틱에서 다케우치 미유가 처음 발표하는 음원으로, 어떤 감성을 전할지 관심을 모은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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